훈훈아재 2007. 11. 5. 00:50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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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7.11.05 오전 07:26삶..

피쉬앤그릴 2년..

첫 일년동안은 가게에대한 근심이 앞으로 영원히 없을 것이라

믿었다..그 만큼 자만과 착각에 지배되어 있었던 것인지..

최소한 영등포 멋쨍이야에서처럼의 기분은 들지 않으리라 믿었

는데..그때의 더러운 기분이 피쉬앤그릴에서도 반복될줄은..

장사가 덜 되는 것은 견딜 수 있지만,현재는 그 이유말고도 말 못할

어렴움에 처했다는 것..

설상가상이라 할 수 있겠지,,어쩌면 현재 최대의 난관은

의욕상실과 현실기피적인 내 심리상태와 자세라 할 수 있을 것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