선거끝나고 패배의 책임을 전략부재니, 친노탓이니 말이 많은데
전 이번 선거 잘 치루었다고 봅니다.
이번 야권의 표는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우리나라의 정치풍토에서
나올 수 있는 최대치라고 생각해요.
특히 이인제나 김종필이 없는 이번 선거에선 말이죠.
정말 최선을 다해서 투표했습니다. 잘한거에요. 야권이 진 이유는
그저 박근혜후보를 지지한 사람이 더 많았을 뿐입니다.
경제성장의 경험이 변화를 두려워하는 독약이 되었는지도 모르죠.
경제성장과 경상도기반의 보수정당의 결합은 약간의 미동을 제외하면
언제나 그 자리로군요.
그래도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이 지나면 김대중 노무현이 옵니다.
상처가 아물려면 시간이 필요한 법이니 모쪼록 너그럽게 주변의 상처입은 분들을
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.
문득 지금 호남분들의 심경은 어떨까하는 생각이 듭니다.
그 분들에게 그저 죄송한 마음과 고마운 마음뿐입니다.
선거 전날 가면파티하면서 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.
원래 선거날 놀려고 했는데 하마트면 박살 날 뻔 ㅋ
파티의 히로인 천사소녀
긴조토시와 섹시키티아가씨
앞모습 ㅋ
닭대가리 ㅋ
미친젖소
말대가리와 미안하다사랑한다
뭐...
한 시 이후로 다들 맛이가는 바람에 이후 사진은 수위가 높아서 올릴 수가 없네요.
암튼 재미진 하루. 하루차이로 지옥과 천국을 오갔네요 ㅋ
2012년 잘 마무리 하시고 송년회에서 봅시당~~~~~^^
출처 : mmakorea
글쓴이 : 緊朝土始 원글보기
메모 :
'삶.. > 잔상' 카테고리의 다른 글
12년 망년회 및 가면파뤼 (0) | 2013.01.04 |
---|---|
12월 시장조사 및 탐방 (0) | 2013.01.04 |
아그와.. (0) | 2012.12.15 |
목살 김치찌게 (0) | 2012.12.15 |
12년 11월 11일 결혼기념일 선물로 사다바친 가방 (0) | 2012.12.15 |